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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네뜨-MY LIFE/조호바루 in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이번 성탄절에는 딸아이와 떨어져 한국에서 홀로 지내는게 아닌가 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되어 조호바루에서 첫 크리스마스를 맞는다...

내손으로 윤서의 선물도 직접 사줄 수 있어서 더더욱 기쁘구나...

엄마, 아빠, 산타, 외할머니의 선물까지 총 5가지의 아니 6가지의 선물을...

부럽구나~~~ ㅡ,,ㅡ

난 연어초밥이 선물이란다... 싱싱하단다... ㅜㅜ

 

 

윤서는 아빠, 엄마, 할머니의 선물을 이브에 다 오픈하고, 트리대신 전구트리로 장식도 하고~~~

산타의 선물은 자고 일어나니 짜잔~~~

어찌나 기뻐하던지 완전 뿌듯뿌듯!!! ㅎㅎㅎㅎ

 

 

함께 한 크리스마스 기분도 좋고, 방학도 얼마 안남았고 해서

혼자만 갔었던 말라카로 가족 모두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조호바루에서 말라카는 차로 2시간 30분에서 ~ 3시간 거리...

가는 길의 하늘이 참 이쁘다... 비도 왔다가 막 맑았다가 당연하지만 이국적이다~~~ ^^

말라카 도착하니 아내가 거리를 보면서 조호바루가 시골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호텔에 체크인 하고 바로 나와서 윤서가 좋아할 캐릭터 자전거 수레...

생각만큼 싸진 않다... 관광지라 그런가? 1월에 왔을때는 왜 못느꼈을까?

리버크루져도 표 먼저 티켓팅하고 늦은 저녁을 수로변에서~~~

보통 10시까지인데 연휴라 11시까지 하는 듯하다~~~

 

뭐 중요한건 오늘 오자마자 다 한듯하다~~~

사진명소에서 사진도 찍고~~~ ㅋㅋ

 

하루에도 돌 수 있는 말라카라 1박2일이면 될 듯한데 음...

결국 2박 3일 ㅎㅎ

말라카 여행기는 추가로 다시 포스팅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