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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네뜨-MY LIFE/조호바루 in 말레이시아

배웅...

만나고 헤어지고...

해외에서의 만남과 헤어짐은 더 애틋하다...

한국서 보려나, 다시 여기서 보려나~~~

지난번 싱가포르 유니버셜 갔다오면서 아빠가 왜 이렇게 오래 있냐고 하며,

리턴 티켓을 요구했는데 프린트 한걸 안가지고 와서 조금 애 먹었었다...

아빠가 오래 있는게 궁금하겠지 이해는 한다만 so many miss 해서 그러니 이해해 줘라~~~

뭐 다행히 통과는 되었지만 웬지 찜찜한 기분...

그리하여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배웅은 아내와 윤서가 하기로...

보통은 픽드랍을 신청하는데 비싸기도 하고, 윤서가 방학기간이기도 하고,

워낙 아내랑 친한 친구라 여유있게 가서 놀다가 가려고 일찍 출발했다...

 

밤 12시가 다 되어서 도착한 아내랑 윤서가 걱정되어 나도 저녁에는 답답했는데,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무지하게 쌩고생했다는...

차선 잘 지킵시다~~~ ^^

 

초상권 초상권 하도 외쳐서 어른들만 가려줍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