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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조호바루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이번 성탄절에는 딸아이와 떨어져 한국에서 홀로 지내는게 아닌가 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되어 조호바루에서 첫 크리스마스를 맞는다... 내손으로 윤서의 선물도 직접 사줄 수 있어서 더더욱 기쁘구나... 엄마, 아빠, 산타, 외할머니의 선물까지 총 5가지의 아니 6가지의 선물을... 부럽구나~~~ ㅡ,,ㅡ 난 연어초밥이 선물이란다... 싱싱하단다... ㅜㅜ 윤서는 아빠, 엄마, 할머니의 선물을 이브에 다 오픈하고, 트리대신 전구트리로 장식도 하고~~~ 산타의 선물은 자고 일어나니 짜잔~~~ 어찌나 기뻐하던지 완전 뿌듯뿌듯!!! ㅎㅎㅎㅎ 함께 한 크리스마스 기분도 좋고, 방학도 얼마 안남았고 해서 혼자만 갔었던 말라카로 가족 모두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조호바루에서 말라카.. 더보기
조호바루 씨푸드 음식점과 나이트마켓 그동안 친구네 가족과 강행군(?)을 펼쳤는지 오늘은 저녁에 움직이고 낮엔 쉬는걸로~~~ ^^역시 쉴땐 핸드폰이지... 아이들의 최대 장난감이구나... ㅡㅡ 수영도 잠깐 하고 곧장 사우나로~~~크진 않아도 내맘데로 온도도 조절하고, 물도 뿌려가며~~~ ㅎㅎ이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매일 켜져 있는것 보면 에너지 낭비 차원에선 아쉽지만...수영 후 샤워할 때 가끔 이용하는데 취향저격이다~~~ 당가베이에 눈에 띄는 씨푸드 음식점은 두곳이 보인다...한곳은 몇번 갔었던 Grand Bayview Seafood Restaurant 만족도가 좋은 곳이다...오늘 갈곳은 Grand Straits Garden Seafood...결혼식이 있어 주차장이 꽉찼다...그 다음날 지날때 보니 주차장이 여유가 있다... 그날은 .. 더보기
조호바루 면세점이 있는 포레스트 시티 조호바루에 대단지 도시계획으로 포레스트 시티가 몇달전부터 떠들썩했다...소문만 듣다 처음 가본 포레스트 시티...가는 중간중간 보이는 건설현장들은 역시나 대륙의 스케일에 놀라고 만다...거의 말레이시아의 큰 건설물들은 모두 중국 자본인 듯하다...1년전 겐팅 하일랜드 카지노에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규모에 엄청나게 놀랐는데역시나 포레스트 시티도 규모가 대단하다... 앞의 수영장도 무료로 개방중이고, 여러가지 행사도 많이 있다...가장 매력적인 면세점이 있어 술, 담배에 고픈 이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하이네켄 큰 캔으로 한박스가 118링깃...운좋으면 10%세일 하는 행사때 가면 득템~~~ ^^로컬에서 사는것보다 확실히 가격이 좋다~~~ 아직 전체적 완공은 멀어 보이지만(나만의 생각일수도...).. 더보기
조호바루 동물원 조호바루에도 동물원이 있다...게다가 집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싱가포르의 동물원은 못가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음... 나쁘지 않다...우선 가격 대박이고, 한국에서 상상도 못 할만큼 동물을 너무나도 가까이 볼 수 있다...가격이 어른 2링깃... 아이 1링깃... 그냥 봉사료지 입장료라고 하기엔... ㅎㅎ조호바루... Johor Bahru... 자꾸 보니 필체도 발음도 멋있고 명품스럽다... 매력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먹이주기...사슴(?) 먹이는 양배추인데 앞에서 따로 돈주고 사야한다... 2링깃인가 했던듯...그래... 먹이값이 많이 드니 입장료 낮추고 입장객이 돈내서 먹이만 줘도 얼마나 효율적인가~~~따로 먹이도 주겠지만 입장료가 거의 없음에 방문객은 늘고그만큼 입장객의 먹이 사서.. 더보기
조호바루 숙소 레지던즈 음... 그러고 보니 내가 사는곳의 얘기는 없군...처음 이주답사때 블로그를 안하고 있어 이주답사에 필요한 정보는 다 빠지고바로 나 사는 얘기만 했네...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조만간... ㅠㅠ우선 몇군데의 레지던스를 돌아보고 결정한 곳이라 지금도 만족도가 높다...웬만하면 계속 여기에 있고싶을만큼... 풀퍼니쳐라 한국에서 보낼짐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뭐이리 많은지...탑해운을 이용했는데 그 부분은 다음에 다시 상세하게... ㅜㅜ어쨌거나 짐을 드려놓은 후 혹자는 이제 사람사는 집 같다 하기도 한다...뭐 이것저것 많아지니 집 느낌도 확실히 틀려진 듯 하다... 우선 윤서 학교 통학버스 효율성...음 가까워도 더 빨리타서 여기저기 돌다 학교 들어가는 코스가 아닌거의 마지막에 타서 들어가는 코스라 약 20~.. 더보기
조호바루 맛집 이케아~~~ ^^ 윤서가 7월부터 학교를 다니기 시작해서 기말고사 성적표 확인하러 우선 학교로 간다...아이들은 집에서 놀고 싶다고해서 학교 구경하고 싶은 친구와 함께 학교로...왜 떨리지? ㅎㅎ공부 시키려고 여기 온게 아닌데 욕심... 이놈의 욕심...버리자 버리자~~~0점을 받아도 여전히 사랑스런 내 딸이 아닌가~~~ ^^ 짧은 시간 생활임에도 만족할만하다~~~ 2학년이 되어서는 등급상향이 되어 class도 옮길것 같다고 한다...더더욱 기쁘구나~~~ 안기뻐해도 되는 일이긴한데 자신 스스로 기뻐할 딸아이 모습에 흐뭇하다~~~ 학교 갔다가 동양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 이케아가 조호바루에 오픈했다고 해서 이케아로~~~음... 자다 깨니 이케아 주차장이라 규모를 짐작 못하겠다...주차장서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 컷이 이케아임을.. 더보기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음... 지나고 나서 쓰는 글이라 지금와서야 다행이었네라고 생각이 들지만,티켓팅부터 오전에 출발하면서부터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다...전날 티켓 알아보느라 꽤 늦게까지 잠 못잔 아내가 아침부터 나보고 표를 예매하란다...음... 어제 도대체 무얼한거지? ㅡㅡ몇번 가본 아내라 별 문제가 없을줄 알았는데...우선 입장권은 기본으로 모든 인원이 구매해야 하고, 익스프레스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횟수제한이 있는 리미티드와 제한없는 언리미티드가 있었다... 싱가폴 관련 카페에서 얻었던 확실하진 않고 읽고 지나쳤던 기억을 떠올리며KKDAY와 공홈에서 구매하려고 접속...성인표 4장과 아이표 2장에, 익스프레스는 언리미티드도 2장을 끊으려 접속...우선 KKDAY에서 입장권 5장을, 공홈에서 입장권 1장에 익스프레스 .. 더보기
앵그리버드 파크 in 조호바루 레고랜드와 싱가폴 여행 전 역시나 안가볼 수 없는 앵그리버드 파크...뭐 아이들이 좋아하니까~~~엄마 둘은 편히 커피 드세요~~~ 제가 애들은 돌보겠어요 하며 아이들과 함께 입장~~~ 브레이크 타임때 공연을 한다...공연 보고 식사하러~~~ 음... 광동오리? 뭐 여튼 북경오리인지 광동오리인지 먹고 싶다하여 이것저것 시켜먹고...어제 무한리필 korea bbq 집을 갔다와서인지 뭔가 좀 부족하다는... 뭐 맛은 좋았지만~~~ 양이... ^^이것저것 코스로 많이 나왔지만 사진은 패스~~~ 밥먹고 다시 앵그리버드 파크로!!! 좀 놀다보니 어느덧 어두워진 시간...가자 얘들아~~~나와보니 비가 주르륵...우기는 우기인가 보다... 집에 오자마자 태블릿 들어주시고~~~ ㅠㅠ체력 만땅 아이들이네~~~처음 조호바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