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재미있게 보고 어린시절 가치관의 변화를 느끼게 해준 또 하나의 드라마 아일랜드...
잔잔한 OST에도 흠뻑 빠졌던 기억이 난다...
뭐 지금까지도 질리지 않을만큼 잘났다... ㅎㅎ
요즘 매일 머리아프로 가슴아프고 승질나는것들 투성이라,
하나씩 하나씩 예전 생각을 하게된다...
많은 명대사가 있었던 드라마...
역시 이것도 나이들어 다시보면 유치해 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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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아 (여자. 27세) - 이나영 아일랜드명 조지아 쇼. 지적이다. 팔다리에 힘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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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복(남자. 33세) - 김민준 개 싸가지다. 입도 싸다. 그러다 이중아를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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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연 (여자. 21세) - 김민정 몸매 죽인다. 덤벙댄다. 생활력 만빵이다. 지금 동거를 하고 있다. 이재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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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국. (남자. 28세) - 현 빈 잘 생겼다. 입두 무겁다. |
슬퍼서 만난 사람들...
슬픔이 차고 넘쳤다...
더이상 남아있는 눈물은 없겠다...
이젠...눈물...안녕...
니 사랑이 못되줘서...
미안하다... 국아...
니 행복이 못되줘서...
미안하다... 중이야...
사람들은 숨죽이며 사랑을 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에선...
속삭이듯 눈물이 흐른다...
참 지랄스럽다...
여기서 널 보니까... 빗물이 니 몸을 적시는 게 아니라,
눈물이 니 몸을 적시는 것 같아...
내가 별로 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늙어서 그런건지...
내 눈엔 그게 보인다...
어린 에로천사...
녹았지?
달달하네...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