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태지 심포니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일을 냈다...
뭐 항상 일이야 냈지만... ㅎㅎ
직접 못본게 한스럽기만 하다...
MBC에서 몇일전 보다가 뜨악...
눈물이 난다...

 

음악에 한창 빠져 밴드한다고 깝치던 고1때
신인들이 등용하는 모 프로그램에서 처음보고
충격을 받았었다...
분명 뜰줄 알았는데 역시나... ㅋㅋ
그 프로그램의 파장은 그 담날 친구들을 만나며 더욱 더 커져갔고,
1달만에 국내 가요계의 흐름을 싹 다 갈아치어 버렸던 기억이...

 

나는 역시나 지금도 서태지가 나의 영원한 우상이다...
이번 심포니를 계기로 그의 수많은 일화와 기록들이 차곡차곡 하나씩
나의 블로그에 빛을 발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