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네뜨-MY 아내 LIFE
TV 를 좋아라 하는 랑군에게......
뽀네뜨
2011. 6. 8. 03:18
울 사랑하는 윤서를 보고있노라면...
teLeision의 개콘 보다 더 재미 있습니다..
동물 농장 보다 intEresting 하구요..
thE world의 이런일이 보다 놀랍답니다.
드라마 보다도 말 안되는 happY한 반전이 있으며
mUsic 뱅크 보다 즐거운건 당연하구요,,,
버라이어티 예능 보다 더 straiN 있는걸요~
newS 보다 더 진지하게 되는건 물론입니다.
사랑의 리퀘스트보다 fEeling 따따시한 시간도 갖게 됩니다.
세계 여행보다 훨씬 thrOb는 것을..
랑군 아세요?
리모컨 잡고 있는 그 손을 털어버리고,,,
당신을 향해 환히 웃고 있는 아이에게 머리 쓰담아 주세요.
리모컨 누르는 그 손가락은 접어버리고..
당신을 향해 걸어오는 아이에게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여 주세요.
리모컨을 찾느라 두리번 거리는 그 시선을...
오늘 당신의 아이가 어떤 새로운 표정을 배웠는지 살펴주세요.
랑군...
TV 끄자는 말은...
당신을 질책하는 말이 아니랍니다.
TV는 가끔 생방송도 있지만 녹화방송입니다....
우리 윤서는 늘 생방송입니다.
주인공은 같지만...하루하루 빠르게 자라는 다른 얼굴입니다.
랑군의 휴일에 우리 윤서를 좀 더 가득 담아 주길 바랍니다.
하루에 한 시간만,....TV 보면 안 될까요?
(P.S 랑군의 마눌 역시 TV와 컴터를 미친듯 좋아라 하던 여자였다는것을 잊지 말아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