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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마케팅

날개없는 선풍기 특허...

 

 

 다이슨의 청소기가 가격은 삼성, LG에 비해 2배이상 비싸면서

소음도 크고, 성능은 더 안좋다고 뉴스에 나오더라...

비싸면 좋은거라 생각하는 상식이 국내에서는 마케팅에 자주 이용되곤 한다...

특히 수입 화장품의 영업 행태는 가관이다...

 

 

비싼것에는 최소한의 이유가 있어야 한다...

다이슨의 청소기, 날개없는 선풍기는 단지 특허 선점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생각 이상의 가격을 요구하고 있다...

 

물론 날개없는 선풍기의 원리특허는 이미 30년전에 특허가 나와 공개가 된 특허임에도 불구하고,

기계적, 구조적 특허를 무자비(?)하게 등록을 해버렸다...

기능적으로도 다르고, 더 편리하고 좋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카피 제품으로 모두 몰아가고,

언론 플레이를 하여 비도덕적 제품인양, 회사인양 만들어 간다...

아이폰 이후 겔럭시가 나왔을때 같은 분위기였지만,

삼성의 겔럭시 시리즈는 여전히 탄탄하다...

날개없는 선풍기 시장에 삼성이 들어와 주면 좋겠다... ㅋㅋ

어찌보면 에어컨에 적용시켜서 들어오긴 했지만...

 

 

 

국내에서도 다이슨의 특허에 대항하여 열심인 업체가 있다...

코스텔 날개없는 선풍기 매직팬Z

36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디자인적으로도 타제품과는 확연한 디자인 차이가 나버린다...

전 모델 리모컨 제공이며, 선풍기 필수 기능인 타이머 기능도 있다...

소음은 엇비슷해 보인다...

 

전세계에서 1위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결국 자리 못잡고 떠나가는 경우가 유독 많다...

마이너리티 적인 관점에서 굉장히 자랑스럽다...

국내 유통할인점 시장에서 자리 못잡고 결국 손든 월마트... 까르프...

한글이라는 프로그램때문에 전세계에서 한국을 제외하고 1위를 못차지한 고전을 겪은 MS... 등등...

 

디자인, 특허, 개발한 업체에게 돌아가야 할 몫은 분명히 있어야 한다...

그 몫이 독점이라는 테두리안에서는 보호를 받아서는 안된다...

triz기법이라는 것을 몰라도 이것은 기본이다...

언론 플레이로 이어 나가는것도 좌불안석이다...

 

언제까지일까...

곧 끝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