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유토피아적인 회사와 유토피아적인 사장님
평소에 MBC스페셜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즐겨보긴 하지만, 가끔씩은 제목이 마음에 안들어서 보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지난 7월 28일 방영된 '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가 그랬는데요. 언뜻 생각이 들기론 제목이 그냥 또 뻔한 그저그런 기업의 이야기인가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혜민아빠님의 블로그에서 이 다큐멘터리에 관한 글을 발견하고, 찾아서 보게 됐는데요. 한마디로 야마다 사장님이라는 분 정말 멋진 분이군요. 사실 저 역시, 열심히 일하고, 에너지를 100% 쏟아내고, 잘 시간을 아끼고, 노력하고, 애쓰고, 고민하고, 힘들어 하고... 그렇게 해야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긴 합니다. 현대인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았다면, 머리 한구석에 묵직하게 자리잡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