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뽀네뜨-MY LIFE/조호바루 in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씨푸드 음식점과 나이트마켓

그동안 친구네 가족과 강행군(?)을 펼쳤는지 오늘은 저녁에 움직이고 낮엔 쉬는걸로~~~ ^^

역시 쉴땐 핸드폰이지... 아이들의 최대 장난감이구나... ㅡㅡ



수영도 잠깐 하고 곧장 사우나로~~~

크진 않아도 내맘데로 온도도 조절하고, 물도 뿌려가며~~~ ㅎㅎ

이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매일 켜져 있는것 보면 에너지 낭비 차원에선 아쉽지만...

수영 후 샤워할 때 가끔 이용하는데 취향저격이다~~~



당가베이에 눈에 띄는 씨푸드 음식점은 두곳이 보인다...

한곳은 몇번 갔었던 Grand Bayview Seafood Restaurant 만족도가 좋은 곳이다...

오늘 갈곳은 Grand Straits Garden Seafood...

결혼식이 있어 주차장이 꽉찼다...

그 다음날 지날때 보니 주차장이 여유가 있다... 그날은 맛집이라 그런가 착각했네... ㅡㅡ

베이뷰 갔을때 먹었던 메뉴 위주로 시켜본다...


012345


미세하지만 조금씩 모든면에서 그랜드 베이뷰가 나은듯 하다!!!

조금의 아쉬움을 남긴채 조호바루에서 친구네 마지막 여정인 나이트 마켓으로...

한국에서도 시장 좋아했는데 여기서도 현지 시장이 좋다...

볼거리도 많고 느낌이 좋다~~~

가는 곳곳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아이들 장난감이나 옷이라도 사줬어야 했는데

윤서가 다리가 아파해서 같이 차에 먼저 가있어서 신경도 못썼네... 아쉽구나...

윤서는 나이트마켓을 싫어한다...

조호바루와서 처음으로 간 나이트마켓에서 장애를 가진 불쌍한 사람들을 봐서인지...

아직은 어린 나이에 불쌍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충격을 받았나 보다...



음... 나이트 마켓의 위치는 시티스퀘어 근처 Chinese Heritage Museum 주변으로

낮에는 레스토랑 및 벽화 거리에서 사진찍고 밤에만 나이트마켓이 열린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한국사람들 참 좋아한다...

좋아하는 척인가? 뭐 흥정이 잘 통하는 나라는 아니지만

한국사람인 줄 알면 생각보다 흥정이 쉽다...

내 행동에 더 신중해져야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