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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네뜨-MY LIFE/조호바루 in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면세점이 있는 포레스트 시티

조호바루에 대단지 도시계획으로 포레스트 시티가 몇달전부터 떠들썩했다...

소문만 듣다 처음 가본 포레스트 시티...

가는 중간중간 보이는 건설현장들은 역시나 대륙의 스케일에 놀라고 만다...

거의 말레이시아의 큰 건설물들은 모두 중국 자본인 듯하다...

1년전 겐팅 하일랜드 카지노에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규모에 엄청나게 놀랐는데

역시나 포레스트 시티도 규모가 대단하다...



앞의 수영장도 무료로 개방중이고, 여러가지 행사도 많이 있다...

가장 매력적인 면세점이 있어 술, 담배에 고픈 이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이네켄 큰 캔으로 한박스가 118링깃...

운좋으면 10%세일 하는 행사때 가면 득템~~~ ^^

로컬에서 사는것보다 확실히 가격이 좋다~~~



아직 전체적 완공은 멀어 보이지만(나만의 생각일수도...) 아니 언제 완공인지도 모르지만,

모델 하우스의 집들은 건물채로 sold out...



역시 우기인가...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내부로 들어가 면세점 및 행사 구경도 하고, 헤나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로컬 음식점에 도전하겠다고 해서 들어간 음식점...

지나가다 사람이 많아서 들어갔는데 말레이 로컬이 아닌 인도식 식당...

이것도 로컬은 로컬일테지? ㅡㅡ

이것저것 많이 시켰는데 로띠 종류는 맛있었고, 대체로 무난했지만 찾아먹진 않을듯 ㅎㅎ



마지막으로 집앞 조호바루 궁전 앞...

분수대를 중심으로 밤마다 붐비는 성지이다~~~ 매일 사람이 많다... 특히 밤에~~~

장난감도 사서 날리고, 마일로와 샌드위치도 사먹고~~~

마일로와 샌드위치는 주차장에서 아이들과 아빠로 보이는 사람이

차량 뒷 트렁크 열어놓고 팔고있다...

음... 가격이 사악하게 싸다~~~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다...

갠적으론 토스트앤토스트보다 괜찮다... ㅎㅎ



아침에 나올때 서울보다 33도 높다는데 실감이 난다~~~

낮에도 밤에도 난 너무너무 더웠다~~~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한국의 겨울이 실감이 안난다... ㅡㅡ

춥고싶다~~~ 빨리 집에가서 에어컨 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