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아직까지 싫다...
그렇게도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여 여기까지 왔는데...
6월부터 오늘까지 북적이는 손님맞이를 하고 텅 빈 집에 있으니 어찌나 쓸쓸한지...
나보다 아내와 아이가 더 크게 느낄텐데 나 또한 적응이 안되는지 힘드네...
몇번의 레고랜드...
몇번의 싱가포르...
몇번의 반딧불이 투어...
몇번의 두리안 농장...
몇번의 야시장 투어 및 재래시장과 마켓...
그리고 일상적인 수영... 맛집 투어...
지금은 좀 지나 보이지 않지만 엄청난 망고...
지금이 제철인 망고스틴까지...
벌써부터 그립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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