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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네뜨-MY LIFE

청혼 - 노을, 친구의 결혼식... 그리고 축가... * 개인 초상권이 있으니 퍼가지는 말아주세요~~~ ^^ 5월 30일 금요일 저녁 6시... 믿기지 않는 결혼식이 열렸다... 저녀석 누구랑 결혼할까 많은 궁금증을 야기시키는 이쁘장한 얼굴에 거친 인생... 훌륭한 술버릇 등... 축가 부른넘은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나에게 이미지를 그려준 재호라는 친구넘이다... 35살까지 둘 다 결혼못하면 둘이 강제로 시키려 했었는데... ㅋㅋ 뭐 암튼 그런녀석들의 결혼식... 뭐 만감이 교차하고, 이 복합적인 기분을 말로 표현한다는것 자체가 우습다... 암튼 잘 살길... 재호녀석도... 상곤 : 기다리란 말만 하면서 외면했죠오랜 시간 Mm 상곤, 성호 : 조금 기다리면 그때가올 거라고 Woo someday yeah 우성 균성 상곤 : 그대 원하는 성호 : 그 말을.. 더보기
in seoul에서 out of seoul로... 4월에 2008/04/29 - [뽀네뜨-MY LIFE] - 수색 증산 뉴타운... 우리집은 뭐야 이게... 라는 글을 썼었다... 그러면서 집값도 오르고 해서 팔아볼까 하고 내놨는데 몇일안되서 바로 집이 매매가 되어 버렸다... ㅠㅠ 지금 집은 빌라 4층인데 경치도 좋고, 평수에 비해 잘 빠져서 방도 3개, 특히 배란다가 넓어서 좋았다... 4층이라 올라가는게 좀 힘들긴 했지만... ^^ 헉... 이제 어디로 가나... 고민고민하다 결정한 곳... 행신동... 회사와도 가깝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을 고려하여 골랐는데... 이전 집보다 약간 평수를 넓혀 22평형으로 가는데 이전 집이 더 잘 빠졌다... ㅠㅠ 방도 2개구, 어떻게 평수는 넓은데 예전 집보다도 작을까... 지은지 오래되서 그런가보다... 아뭏든.. 더보기
어느 이혼남의 글... 있을때 잘 해 줘야지~~~ ㅠㅠ 나는 결혼 10년차이다. 하지만 이혼경력 2년차이기도 하다. 나에겐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이 있다. 그리고 아내는 없다. 그 자리를 내가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아내는 나의 곁을 떠났다. 부부는 물방울과 같은 것이다. 두 물방울이 만나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여느 부부처럼 우리도 한때는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이었다. 아내는 애교도 많았고, 한편으론 엄마 같은 포근함을 지닌 여자였다. 우리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부모님과 가까이 살면서 부터였을 것이다. 거리상으로 10분 정도의 거리로 우리의 보금자리를 옮겼다. 첫애를 놓은 후였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 어느 순간 아내는 투정이 늘기 시작했다. 첨엔 다독여 주기도 해보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나 역시도 아내가 못 마땅했다. 부모님과 한집에 살.. 더보기
이쁘게 잘 컸다... 뿌듯하여라~~~ 딸 낳으면 이녀석처럼 잘 커야 할텐데... 커가면서 아쉬워졌던 친구들이 많은데... 근영인 참 이쁘게도 잘 컸네... 더보기
서로 다른 외계어를 쓰는 아내ㆍ남편! 잘 이해하고 싶을 땐 ‘부부어 사전’을 펼쳐라! 부모자식과는 달리 부부는 유일하게 선택으로 만난 가족 구성원이다. 외롭고 힘들 때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아름다운 인연, 남편과 아내. 하지만 사랑으로 만난 부부라 할지라도 두 사람 사이에 언제나 '평화'만 깃들이는 건 아니다. 같은 단어를 서로 다른 뜻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오해와 마찰 때문이다. 남편도 아내도 몰랐던 부부어 사전. 한참 연애 중인 미혼남녀라면 더더구나 필독할 것. 때로 무릎이 꺾이기도 하는 인생의 먼 길, 그 길을 마음으로 함께 하는 부부의 모습은 아름답다. ◇ 남편과 아내의 언어는 외계어처럼 다르다 “남자는 자신의 독자성과 지위를 지키기 위해 언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여자는 관계와 친밀함을 창출하기 위해 언어를 사용한다.”(데보라 태넌) 남자와 여자는 외국인이나 외계인만.. 더보기
당신에게 차마 하지 못했던 말, "아버지 사랑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하나의 우주였습니다. 그 품은 그 어느 곳보다 아늑했고 두 다리는 나무처럼 듬직했지요. 당신의 품에서 자식들의 몸과 마음이 여무는 사이, 아버지는 늙은 고목처럼 하루하루 등이 굽었습니다. 그렇게 늙어 버린 아버지를 볼 때 마음이 울컥, 할 때가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살가운 말 한마디 건네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자신에게 화가 나고, 아버지의 삶이 새삼 서럽습니다. 5월이면 더 목이 메는 이름,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를 텔레비전과 바꾸고 싶습니다 미국 링컨대학 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아버지와 텔레비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질문의 내용도 당황스러웠지만 학생들의 대답은 더 놀라웠습니다. 68퍼센트의 학생들이 선택한 건 텔레비전이었으니까요. '텔레비전만도 못한 아버.. 더보기
진정한 긍정적 사고 진정으로 긍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잠재적인 또는 실재하는 부정적인 상황과 반응을 인정하고 그런 상황을 극복해서 긍정적 결과를 얻어내는 사람들이다. 나는 이런 능력을 '부정적 상황에 대비하는 긍정의 힘'이라고 부른다. 긍정적 사고를 하라는 것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길 거부하라는 말이 아니다. 사실상 비즈니스, 세일즈, 마케팅 등의 분야서 성공한 경우란, '기대하고 바라는 상황'에 대처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현실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한 경우를 말한다. - 댄 케네디, , p.25. 더보기
네멋대로 해라 너같은 년들은 잡생각이 많아서 믿음이라는게 뭔지모르지? 믿음이라는게 뭔줄아냐? 날 속여도 속는줄알면서 그냥다 믿어버리는거 그게 믿음이다. 복수씨..사는동안 살고 죽는동안 죽어요 살 때 죽어있지말고 죽을때 살아있지 마요 남자인 동안엔 남자로 살고 장애인인 동안엔 장애인으로 살아요 내가 애인인 동안엔 애인으로 살고 내가 보호자인 동안엔 보호자로 살래요 그냥 그?게 살면 돼요...과거 돌리면서 추억하지두 말구... 미래 예상하면서 걱정두 말구... 지금 사는 거처럼... 지금을 살아요.네?? 오래전에 봤던 드라마... 내 생에 최고의 드라마가 3개가 있다... 그중 단연 1위로 꼽을 수 있는... 지금 다시 보면 유치하려나? 어렸을때 봐서 더욱 생각이 나는걸까? 요즘은 왜 이리 옛날 생각이 많이 나는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