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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네뜨-MY 아내 LIFE

TV 를 좋아라 하는 랑군에게......


울 사랑하는 윤서를 보고있노라면...


teLeision의 개콘 보다 더 재미 있습니다.. 


동물 농장 보다 intEresting 하구요.. 

thE world의 이런일이 보다 놀랍답니다.

드라마 보다도 말 안되는  happY한 반전이 있으며

mUsic 뱅크 보다 즐거운건 당연하구요,,, 

버라이어티 예능 보다 더 straiN 있는걸요~

newS 보다 더 진지하게 되는건 물론입니다.

사랑의 리퀘스트보다 fEeling 따따시한 시간도 갖게 됩니다. 

세계 여행보다 훨씬 thrOb는 것을..

랑군 아세요?



리모컨 잡고 있는 그 손을 털어버리고,,,

당신을 향해 환히 웃고 있는 아이에게 머리 쓰담아 주세요.

리모컨 누르는 그 손가락은 접어버리고..

당신을 향해 걸어오는 아이에게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여 주세요.

리모컨을 찾느라 두리번 거리는 그 시선을...

오늘 당신의 아이가 어떤 새로운 표정을 배웠는지 살펴주세요.


랑군...

TV 끄자는 말은...

당신을 질책하는 말이 아니랍니다.

TV는 가끔 생방송도 있지만 녹화방송입니다....

우리 윤서는 늘 생방송입니다. 

주인공은 같지만...하루하루 빠르게 자라는 다른 얼굴입니다.


랑군의 휴일에 우리 윤서를 좀 더 가득 담아 주길 바랍니다.


하루에 한 시간만,....TV 보면 안 될까요?  















(P.S  랑군의 마눌 역시  TV와 컴터를 미친듯 좋아라 하던 여자였다는것을 잊지 말아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