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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푸테리하버 축제~~~ 한국서 참 좋아라했던 드라마인데 여기 말레이시아에서 다시 보게 되네요... TvN에서 요즘 다시 보여줘서 다시 열심히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한국채널은 TvN밖에 안나오는데 아무튼 다시 보게되서 좋네요... ㅎㅎ 어제는 푸테리하버 행사장에 잠시 구경갔는데 너무 늦어서인지 공연은 정리중이더군요... 멋지게 튜닝한 카들을 보면서 힐링하고 왔네요... 튜닝이 자유로워서인지 튜닝한 차가 많아 밤에 도로에서 들리는 총소리 같은것이 차에서 나는 소리였구나 알았어요... ㅠㅠ 늦게까지 힐링하고 잠이 안와서 오이김치도 만들어놓고, 일어나자마자 요즘 핫하다는 노니액을 마시고 오해영도 보고... 오늘도 영화도 보고, 커피숍가서 시간도 떼우고 이것저것 하나씩 안 심심하게 놀아봐야겠네요~~~ ^^ 더보기
조호바루 숙소 이야기... 지인들의 지속적인 방문과 아내의 수학선생의 이력은 주변에서 홈스테이를 하도록 환경이 자연적으로 갖춰진다... 12월부터 지인들의 아이들과 함께 홈스테이가 시작이 될 듯 하다... 사실 이 공간은 룸1, 주방1, 화장실1 로 거실없이 이루어진 extra house로 아내의 수학 공부방을 위해 준비를 했다... 물론 출입구도 별도인 개별적으로 사생활 침해없이 지낼 수 있다... 연결하여 같은 집처럼 사용도 가능한 어찌보면 우리에게 딱 맞는 집이었다... 그러나 홈스테이로 변경을 하게 되어 수학 공부방은 시작하게 되면 또 알아봐야 하는... ㅠㅠ 많은 조호바루 카페를 통해 소개를 해야하나 그냥 조용히 나름 우리만의 특별한 한정적인 분들을 위해 이 허접한 블로그를 통해서만 소개를 해야하나... 보통 한달살기로 .. 더보기
이 적응 안되는 헤어짐의 멘붕... 한국은 아직까지 싫다... 그렇게도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여 여기까지 왔는데... 6월부터 오늘까지 북적이는 손님맞이를 하고 텅 빈 집에 있으니 어찌나 쓸쓸한지... 나보다 아내와 아이가 더 크게 느낄텐데 나 또한 적응이 안되는지 힘드네... 몇번의 레고랜드... 몇번의 싱가포르... 몇번의 반딧불이 투어... 몇번의 두리안 농장... 몇번의 야시장 투어 및 재래시장과 마켓... 그리고 일상적인 수영... 맛집 투어... 지금은 좀 지나 보이지 않지만 엄청난 망고... 지금이 제철인 망고스틴까지... 벌써부터 그립구나... ㅠㅠ 더보기
한국 사람이 없는 한국 식당 Korea BBQ&Steamboat buffet 작년 12월에 조호바루에와서 금년 1월 첫날부터 한국 사장님께 인수받아 운영한지가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약간의 마이너스 매장이고, 요식업 경험이 없어 3개월은 지켜만 봤네요.정말 말 그대로 한국사람은 거의 없고, 거의 대다수의 손님은 중국 사람들입니다.이제 4개월차 들어서면서 정상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간 2호점의 유혹도 있었고, 추가로 다른 레스토랑 동업식으로 인수를 할 수도 있었는데최소 1~2년 경험도 시장조사도 없이 1개를 인수한 것도 모자라 더 판을 벌일 수는 없더라구요.생각보다 많은 한국식당이 있음에 놀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3개월이었습니다.덕분에 친해진 한국식당 사장님도 생기고, 많은 한국식당이 있음에도 교류가 정말 없는 부분은 놀라울 정도입니다.한인회 아니 .. 더보기
조호바루 마사지... 항상 외국 출장이나 여행시 마사지를 받았는데, 역시나 조호바루에서도 마사지는 필수코스다... ㅎㅎ 워낙 윤서가 발마사지를 좋아한다... 매일 밤마다 발마사지를 해줘서인지 강도도 꽤 쎄다... ㅜㅜ 난 아프던데... 처가식구들과 친구들이 왔다 가면서 피로가 쌓인 아내와 윤서를 위해 다같이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2~3군데 다녀본 후 젤 괜찮았던 곳으로... 해피아워 가격을 일반가격으로 알아서 생각보다 금액이 나왔지만... ㅡㅡ 부킷인다 부근 에이온몰 근처인데 시설이 꽤 괜찮은 듯 하다... 나와 윤서는 1시간짜리 발마사지를 각 51Rm에 받고, 아내는 90분짜리 전신을 받았다... 베트남에서는 반가격이었는데... ㅠㅠ 어째 피로들은 풀리셨어요? ㅎㅎㅎㅎ 마사지도 받았겠다 외식하자!!! 컨츄리가든 근처 .. 더보기
배웅... 만나고 헤어지고... 해외에서의 만남과 헤어짐은 더 애틋하다... 한국서 보려나, 다시 여기서 보려나~~~ 지난번 싱가포르 유니버셜 갔다오면서 아빠가 왜 이렇게 오래 있냐고 하며, 리턴 티켓을 요구했는데 프린트 한걸 안가지고 와서 조금 애 먹었었다... 아빠가 오래 있는게 궁금하겠지 이해는 한다만 so many miss 해서 그러니 이해해 줘라~~~ 뭐 다행히 통과는 되었지만 웬지 찜찜한 기분... 그리하여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배웅은 아내와 윤서가 하기로... 보통은 픽드랍을 신청하는데 비싸기도 하고, 윤서가 방학기간이기도 하고, 워낙 아내랑 친한 친구라 여유있게 가서 놀다가 가려고 일찍 출발했다... 밤 12시가 다 되어서 도착한 아내랑 윤서가 걱정되어 나도 저녁에는 답답했는데,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더보기
조호바루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이번 성탄절에는 딸아이와 떨어져 한국에서 홀로 지내는게 아닌가 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되어 조호바루에서 첫 크리스마스를 맞는다... 내손으로 윤서의 선물도 직접 사줄 수 있어서 더더욱 기쁘구나... 엄마, 아빠, 산타, 외할머니의 선물까지 총 5가지의 아니 6가지의 선물을... 부럽구나~~~ ㅡ,,ㅡ 난 연어초밥이 선물이란다... 싱싱하단다... ㅜㅜ 윤서는 아빠, 엄마, 할머니의 선물을 이브에 다 오픈하고, 트리대신 전구트리로 장식도 하고~~~ 산타의 선물은 자고 일어나니 짜잔~~~ 어찌나 기뻐하던지 완전 뿌듯뿌듯!!! ㅎㅎㅎㅎ 함께 한 크리스마스 기분도 좋고, 방학도 얼마 안남았고 해서 혼자만 갔었던 말라카로 가족 모두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조호바루에서 말라카.. 더보기
조호바루 씨푸드 음식점과 나이트마켓 그동안 친구네 가족과 강행군(?)을 펼쳤는지 오늘은 저녁에 움직이고 낮엔 쉬는걸로~~~ ^^역시 쉴땐 핸드폰이지... 아이들의 최대 장난감이구나... ㅡㅡ 수영도 잠깐 하고 곧장 사우나로~~~크진 않아도 내맘데로 온도도 조절하고, 물도 뿌려가며~~~ ㅎㅎ이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매일 켜져 있는것 보면 에너지 낭비 차원에선 아쉽지만...수영 후 샤워할 때 가끔 이용하는데 취향저격이다~~~ 당가베이에 눈에 띄는 씨푸드 음식점은 두곳이 보인다...한곳은 몇번 갔었던 Grand Bayview Seafood Restaurant 만족도가 좋은 곳이다...오늘 갈곳은 Grand Straits Garden Seafood...결혼식이 있어 주차장이 꽉찼다...그 다음날 지날때 보니 주차장이 여유가 있다... 그날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