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싱가포르에서 조호바루 입성!!! 항상 경유로 조호바루로 가던지 싱가포르 직항으로 간 후 조호바루로 입성했는데이번에는 싱가포르를 스쿠트항공으로 대만 경유하여 입성하였다...결론적으로 싱가포르로 경유하여 입성은 추천하지 않는다... 차라리 경유할거라면 조호바루로 바로 오는것으로...왜냐하면 그만큼의 돈의 값어치가 없다...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찌어찌 대만에 경유하였다... 그냥 발만 닿았다는... ㅡㅡ수화물 무게가 헉이다... 추가로 구매를 하였음에도 결국 발권하면서 또 추가... 차라리 캐세이퍼시픽 30kg 기본을 티켓팅 할 걸...추가 수화물 금액 받는 직원도 미안한지 좌석 승급 해주더이다... 내가 도착한 날 먼저 와있던 처가집 식구들이 싱가포르를 통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싱가폴 창이 공항 도착하여 잠깐의 인사를 .. 더보기
오늘은 대통령 선거 투표일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당선시 느꼈던 절망감을 오늘은 느끼지 않을것이다...그 당시 어쨌든 국민이 선택한 거니 더 당해봐야 바뀌겠구나 했는데...이 사태가 나고도 인간 이하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놈들이 설쳐되는데그거에 또 장단 맞춘는 유권자들의 지지율을 보면서 또 절망감을 느낀다... 아직 멀었구나...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서 노무현 대통령만큼 아니 그 이상의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물론 노무현 대통령도 당시 많이 힘들었고, 문재인 대통령도 그 이상 힘들것이고 평탄치 않겠지...다음 대선엔 홍준표가 아니 그 작당들이 당선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 같은 불김함은 뭔지... ㅠㅠ 더보기
2017년 3월 10일... 벌써 시간이...기억 헤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진다... 효순이, 미선이 사건 이후로 난 정치라고 하는것에 들어왔다...맥도날드 불매운동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나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7년 3월 10일이 역사에 어떻게 남을지는 상관없다...나의 미래에... 나의 아이의 미래에... 젊은 청년들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까...과연 전쟁까지도 이어질 것인가...전쟁이 아니더라도 그만한 파급력 있는 사건이 일어날 것인가... 분명 역사는 이로이한 처절한 응징을 보여줄 것이다... 무섭다... 무슨일이 일어나도...일어나지 않아도... 하지만 이것이 민심이다...기본이 지켜지지 않아서...국민에게 아니 나에게 피해가 와서 불가역적 판단이 아닌 민주주의라서 가능한... 넌 이제 닥치고 뉘우쳐라.. 더보기
연극 이아이... 몇년만에 연극을 보았는지...아니 소극장에서 보는 연극은 처음이었던 듯...아무 내용도 모르고 아는 사람이 하는 연극이라 첫날 동네 동생들과 함께관람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WHY??? 연극을 보며 계속 머리속에 맴도는 Why??? 답은 관객이 스스로 찾으라는 것인가... 여러가지의 에피소드를 던져주며 진행이 되는... 왜 그래야만 했는지... 도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그 사연이 설명이 되려면 단 하나의 에피소드로 풀어가야 해서 물리적으로 어렵겠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사연이 풀어나가면서 감동이 배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핵심을 바로 관객에게 던져주는 방식은 세번째 에피소드에서 이해가 되었다... 김포의 딸 정은이가 대학로의 딸이 되는 순간도 있었는데 그 애매한 순간은 참... ^^.. 더보기
윤서의 생일선물... 예고!!! ^^ 윤서는 초등학교 1학년이에요...학교 마치고 집에서 선생님 놀이하고,아빠랑 데이트 하자고 집근처 커피숍을 갔어요...좋아하는 질소 아이스크림 대신 편한 자리가 있는 곳으로 아빠의 이기심에 이끌려 가서이번엔 젤라또를 먹었는데 입맛에 안맞는지 ㅡㅡ절대 미각... 윤서가 "아빠 뭐 갖고 싶어? 갖고 싶은거 말해봐"음... 한순간 당황했지만 갖고 싶었던 시계를 얘기 하니그거 말고...음... 그럼 차...아니 그것도 말고... 내가 정말 갖고 싶은게 많지 않구나...그리고 갖고 싶은게 무지하게 비싼거구나... 느끼며왜 그러는데 물어보니 아빠 생일선물 사주겠다고...아... 그래서 나오면서 동전을 모아서 나왔구나...미안타... 그것도 모르고 ㅎㅎ 백발이 되어가는 나의 머리에 새치처럼 나있는 흑모를 가리기 위해은.. 더보기
블로그 다시 시작... 몇년만에 다시 블로깅 합니다...넘 정신없이 달려온 듯 합니다...2017년 그냥 다 버리고 쉬고 싶었는데,몇년의 습관이 단 몇달만에 평온을 찾으려는 자체가 욕심이었네요... 나만의 공간에 비리비리한 노트북 하나 셋팅 합니다...아... 엄청 느리지만 뭐 블로그만 할거니... ㅡㅡ 음악, 책, 맛집... 뭐 내 위주로... 물론 구글 애드센스로 또 다시 테스트도 해보고... 그래도 윤서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겠죠...많은 분들이 아직도 뇌실확장증의 키워드로 방문을 하고 문의를 하네요...소홀해서 죄송합니다...절망속에 희망이 절실하게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도...또한 홀로서기를 위한 내용과 말레이시아 이민 준비 내용 등나중에 윤서가 이 아빠의 발자취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막상 시작하려니 .. 더보기
너도 저기에 세워야 하는구나... 2014.11.12 대학수학능력평가 하루전날.. 유치원 옆 김포제일고등학교를 지나면서 담벼락에 안내문이 걸려있다. 오만가지의 생각과 기분이 드는데.. 안내문을 바라보는 윤서 모습에..눈물이 핑 돈다. 너도 저기에 세워야 하는구나. 극도의 긴장감을 느껴보는것도 좋고, 노력한 결과의 평가를 받는것도 당연히 즐기고, 시험시간 맞춰 풀어나가는 스릴도 짜릿할것이니 이는 살아감에 최고의 경험이리라. 다만.. 극도의 긴장감과 그동안의 평가 결과와 시간의 스릴이 스트레스가 되지 말기만을 바란다. 잡지책을 넘기다... 박진성님의 작품 '주제 : 괜찮다..괜찮다'를 보았다. 조소작품들을 사진찍은것인데 급검색해서 몇장 스샵했다. 사진으로만 봐도 눈물난다. 절절히 아픈데 스스로 다독거리며 괜찮다고 하는 모습이 꼭 나같아서.... 더보기
기대되는 락 페스티벌... 락스피릿!!!이제 미칠 계절이 다가오네요...렛츠락은 작년에 가족이랑 가서 딸아이 헤드벵 좀 갈켜주고 왔었죠... ㅎㅎ난지 한강공원에서 해서 가깝고 약간은 가족적인? ㅎㅎ갠적으론 씨티브레이크 오지 형님과 펜타 트래비스가 무지 흥분 됩니다...표 잘 구해서 만나요~~~ ㅋㅋ 1차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차 : 현대카드 씨티 브레이크 3차 : 렛츠락 페스티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