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멋집

부산꼼장어 성일집

창원에서 낚시 좀 하다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영 입질이 꽝…

걍 꼼장어가 땡겨서 부산으로 출발!!!

남포동의 씨앗호떡을 한번 먹어볼까 했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줄이 왜이리 긴지…

결국 포기하고 맛집이라고 해서 성일집으로 갔다…

가격은 자갈치시장에 비해 좀 비싸고 양도 적은 듯…

 

그러나 원산지 증명에 오래된 집이라 해서 갔는데 정작 부산시민은 다른곳을 가는 듯… ㅋㅋ

주변의 테이블에서 들리는 소리는 우리를 포함해서 다 서울 사투리…

암튼 소금구이를 2인분 시켰더니 양이 넘 작아서

바로 양념구이를 또 시켜서 먹었다…

 

 

 

역시 양은 안 차네… ㅋㅋ

부산소주 1병 흡입 후 귀가…

바람이 차고 쎄서 몸상태 메롱… ㅠㅠ